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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-reader를 통해 한국 책 보기

왠지 한국에서는 굳이 잘 읽지 않던 한글로 된 책들이 해외나오면 너무 읽고 싶어지곤 하죠.
아마 한국처럼 바쁘지 않아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.

아무래도 한국책을 공수하려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가능은 하지만 가격이 살짝 비싼건 사실이죠.

이북기기를 이용해서 한국 책 보기


미국내 이북기기는 현재  아마존 킨들(Kindle), 반즈앤노블 누크(nook), 코보 오라(aura)등이 있는데요.
아마존이 이끌고 있는 이북 시장이다 보니 E-book계의 최강자는 아무래도 아마존의 킨들입니다.



킨들의 역사를 모아봤습니다. 현재는 6.8인치를 자랑하는 킨들 오아시스(2017년 Kindle Oasis)가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는 것으로 보입니다만... 일단 사악한 가격을 떠나서 (광고버전 8기가가 $249) 안타깝게도 한국책을 읽기가 어렵습니다. 아마존내 한국책의 종류가 빈약하거든요.

그래서 아마존 킨들(Kindle),  코보 오라(aura) 시리즈들은 좋은 성능과 쨍쨍한 화면에도 불구하고 한국책을 읽기는 번거럽고 쉽지 않습니다.

그러나 몇 가지 기기에서는 탈옥(기기를 해킹하여 내부를 변경하게 해줌)등을 통해 한글책을 읽을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. 혹은 최근 중국에서 만드는 제품(boyue likebook 등)은 핸드폰과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되어있어 바로 한국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.

그 중 괜찮은 것들을 몇 가지 소개합니다.

한국책 (한국내 전자도서관) 읽기가 가능한 이북기기들


1. 반즈앤노블 누크(nook) - 한국별칭 누글삼, 6인치

   nook glowlight 3 : $119.99 (리퍼버전 $89.99: )

누크의 최신 버전인 누크글로라잍3
미국내 Barnes and noble 에서 직접 구입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구입가능
한국의 리디북스에서 만든 페이퍼프로 롬을 직접 입혀 바로 미니 페이퍼프로 롬으로 변신 가능, 즉 누크를 한국에서 만든 페이퍼프로로 내용물을 바꿔주는 것 (현재 '참새처럼' 이라는 분께서 아주 쉽게 변경가능하게 파일을 만들어서 무료러 배포해주심)

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긴 하지만 위에 한 말이 무슨말인지 1도 알수가 없다 하시는 분은...한국기기를 공수하거나 중국안드로이드 제품을 구입하시기를 추천합니다.

Naver cafe 중 이북관련 활성화가 잘 된 두 사이트를 가입하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장점: 미국내 구입용이, 가격, 물리키(하지만 뻑뻑하고 소리가 큼), 괜찮은 화면과 속도
단점: 루팅필요, 사이즈가 6인치라 다소 작음


2. 중국 Boyue 제품들
  •     Boyue likebook mars (최신버전: 약 220불정도), 7.8인치
  •     Boyue likebook plus (Boyue T80s: 한국별칭 보라북: 약 220불정도), 7.8인치
  •     Boyue likebook air (한국별칭 보위에, 180불정도), 6인치

중국제조사가 만든 제품이지만 android기반의 제품이라  한국도서관이나 서점 앱을 구해서 깔면 바로 이용가능
아마존에 가끔 올라오거나 ebay, aliexpress 등을 이용해 중국에서 배송을 받아야 함

장점: 최신버전 mars는 무려 안드로이드 6.0 (다른 제품들은 거의 안드로이드 4.x기반) 지금까지 평가는 매우 좋음, 전반적으로 빠르고 특별히 루팅등이 필요없이 바로 앱만 찾아서 설치하면 한국내 모든 서점, 도서관 이용 가능

단점: 미국에서 구입시 조금 더 비싸고 중국에서 배송되어 질 경우 오래걸림. mars는 써보지 않았지만 화면이 조금 선명하지 못하다는 평

3. 한국 기기들


현재 한국 전자책 리더기이 양대 산맥은 yes24의 크레마 계열과 리디북스의 페이퍼 계열이 있습니다.
  • 리디북스: 페이퍼프로 (7.8인치, 249000원)  - 선명, 큰 화면, 물리키, 다른 서점이나 도서관이용을 위해 루팅필요
  • yes24, 알라딘: 크레마 사운드(6인치, 108000원),  크레마 그랑데(6.8인치, 209000원), 크레마 엑스퍼트 (10.3인치 노트, 469000원) - 열린서재기능으로 다른 서점이나 도서관설치가 용이, 느린 속도, 작은 화면
리디북스 장점: 해외에서 결재가 가능하기 때문에 리디북스를 주력으로 한국책을 보시려면 좋은 선택입니다. 페이퍼 프로는 평도 좋고 크기도 큼직합니다.

리디북스 단점: 미국에서 구입을 위해서는 한국에서 직구를 하셔야만 합니다.
루팅도 필요하므로 기계가 어려우신 분들은 크레마 계열이 나으실수 있습니다.

크레마 장점: 일단 미국에서 바로 구입이 가능합니다. 알라딘us에서 비슷한 가격으로 구입가능 (사운드 $110, 그랑데 $210정도), 또한 루팅필요없이 열린서재를 통해 앱만 구하시면 바로 다른 서점이나 전자도서관 가능합니다.

크레마 단점: 기계자체는 조금 느린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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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적으로 사용해 본 평은 물론 아마존 킨들 Oasis가 모든 면에서 우수합니다.  누크는 가성비를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사이즈가 좀 아쉽네요.

한국책을 보기 위해서 사용하고자 한다면 속도와 크기를 생각하면 Boyue제품도 나쁘지 않습니다. 일단 속도가 빠르고 특별한 루팅이 필요없어서 편합니다.
다만 선명도 문제와 물리키가 없어서 아쉬었는데 mars가 물리키는 없지만 대안이 될 수 있을까 기대가 됩니다.

한국기기들 중에는 페이퍼프로가 여러모로 가장 우수하나 미국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게 아쉽네요. 또한 루팅이 필요할 수도 있어서 이점 또한 아쉽습니다.

한국책을 볼 수 있는 전자도서관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한국 방문후 회원가입을 해야만 이용할  있는 도서관이 대부분이나 몇 몇 도서관(경기사이버도서관 등)에서는 미국에서 인터넷으로도 가입하여 이용가능하므로 아쉬우나마 한국책 이용이 가능합니다.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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